안녕하세요 헤이주리 입니다
원래 유명하긴 하지만 ...
안가본 사람 없으면 하는 제가 정말 좋아하는 밥집을 써볼까 합니당!!
이곳은 개강하면 무조건 웨이팅은 기본이에요
앞에 의자들 보이시죠,,, 맛집에서만 볼 수 있는 웨이팅 의자들...
방학 때 대학로 사람 많이 없는데 여기는 항상 사람이 많더라고요..
복개도로에 있다가 전대후문으로 이사 와서 그런지 손님이 더 더 더 많아진 거 같아요!!
<<전대별식 알고가기>>
▶광주 북구 우치로 90번 길 17 1층 전대별식
▶전화번호 062-261-4775
▶정상운영 (월~토) 11:30 - 22:00
▶브레이크타임 15:00 - 17:00
▶라스트오더 21:00
▶정기휴무 일! 요! 일!
▶포장가능 O
((날씨 풀리면 여기서 연어 포장해서 전대후문에서 피크닉 자주 하는데 진짜 최고...)
▶배달가능 O
▶주차: 마음 편하게 복개도로에 주차하기(유료)
30분~1시간 기본요금 1,000원
(아저씨들이 요금을 막 부르는데 밥만 먹고 차 뺀다고 하면 기본요금만 내라고 하십니다... 도대체 기본요금이 얼만지 모르겠어요 여기는.... 부르는 사람 마음)
복개도로에 주차하고 전대별식까지 도보로 5분도 안 걸리듯 합니다!!
전대별식은 뭐가 맛있냐 하믄요...우선 메뉴판 먼저 보고 가실게용 ㅎㅎ
벌써 침 고이네요... 아는 맛이 이렇게 무섭습니다...
누가 그랬니.. 먹어봤자 아는 맛이니까 먹지말라고...
아는맛이니까 무서운거 같은데....
솔직히 여기 있는 거 거의 다 먹어보고....
신메뉴 나오면 신메뉴부터 먹는데, 그냥 다 맛있었어요.. 고를 수 없어요...
수저 젓가락은 테이블옆에 있습니다^^오... 이런 거 좋아요 뭔가 깔끔하고 청결에 신경 쓰는 거, 아무래도 코로나 이후로 청결에 더 민감해지는 거 같아요
우선 사케동은 연어.... 음... 연어 좋아하는 사람은
여기 연어 먹어보면 솔직히 다른데 연어 맛없어서 못 먹어요.. 왜냐면은 제가 그랬어요
첨엔 비싸다고 생각했었는데
나오는 연어 양이랑 연어두께 보고는
그런 생각이 싸악 들어갔죠...
사장님 연어좀 드실 줄 아시는 분이네요..
연어는 씹는 맛이죠....
안되겠네요... 오늘은 이거 쓰고 방문 해야겠네요..
오늘은 사케동 각이네요...
도시락통을 꽉 채우는 새우가 3마리 들어있는 에비동동
요거 먹는 사람들꺼 새우 뺏어먹지 마세요.... 나눠줘도 괜찮다고 너 먹으라고 해주세요.......밥이랑 새우랑 맞춰서 새우 3개 줬는데 꼭 새우 나눠줘서 마지막에는 밥만 먹고 있더라... 불짱해..ㅎㅎ
이건 빠삭하진 않고 촉촉해요
빠삭한 새우튀김 먹고 싶으면 에비후라이 시켜서 밥 위에 올려먹어야 해요..
실제로 그렇게 해봤는데 그것도 맛있어요ㅎㅎㅎ 나는 다른덮밥 시키고 앞사람이 에비동을 시켰는데 너무 맛있어 보여서 나도 새우 하나 먹고 싶은데 에비동을 시키면 너무 많을 것 같다 하시는 분들은!!!
먹던 숟가락을 잠시 멈추고 에비후라이를 추가로 시킵니다---->바삭하게 튀겨나온 에비후라이를 남긴 밥 위에 올려 먹습니다
너무 진심을 담아 돼지 같았나요...ㅎ근데 정말 저렇게 드셔보세요 ㅎㅎ 맛있어요..ㅎㅎ에비동과는 색다른 바삭함을 느끼실 수 있으실 거에요 ㅎㅎㅎ
((이렇게 해야하는 이유는..사이드는 1인1메뉴를 시켜야 주문이 가능하기 때문이죠..진짜 이렇게 먹어도 맛있어요 ㅎㅋㅎㅋ 저만아는 꿀팁이였는데...알려드립니다..))
이 또한 아주 맛있습니다 하하하
웬만하면 밥 많이 안 먹으려고 하는데 여기만 가면 과식해서 그건 좀 힘들긴 하지만..행복하면 된거죠..ㅎㅎ
우선 계란 노른자가 들어가서 너무 부드러워요
그냥 대충 씹어도 소화가 잘되는 느낌이랄까
오야꼬동은 닭가슴살로 만든다는데
저건 닭가슴살이라고 하기엔 너무 부드러운데.... 뭘까...
정말 닭가슴살일까.. 닭가슴살이 저렇게 부드러우면 모든 다이어터들은 성공할 수 있을거 같은데...
다른 덮밥집에서 덮밥 먹으면 밥이랑 따로 노는 느낌이 있었는데 여기는 그런 느낌이 없어서 좋은 거 같아용
이건 오빠랑 먹으면서 기내식으로 나와서 한국을 대표하는 음식으로 나와줬음 좋겠다고 말하면서 흡입했던 음식
이걸 먹었을 때가 뱅기에서 기내식으로 삼시 세끼 먹은 지 얼마 안 되었어서 그랬을까
마치 도시락 통이 기내식을 연상시켜서 그랬을까..
이런 게 기내식으로 나왔으면 이거 먹으려고 그 비행기 탈 텐데 하면서 신나게 먹었던 기억이 납니다 ㅋㅋㅋㅋ
근데 진짜 이런 거 기내식으로 만들어 봤으면 좋겠어요 이상한 불고기 뭐 그런 거 주지 말고,,,
이런 거 주면 외국인들도 김치 진짜 잘 먹을 거 같은데,,,, 너무 개취인가... 진심 맛있었음.... 요것도 완전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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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매우 아쉬운 게 돈코츠 라멘 사진이 없어서 좀 많이 아쉬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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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코츠라멘 진짜 맛있거든요... 돈코츠라멘이 정말 맛있는데요...
자주 가서 먹으면 사진도 안 찍고 그냥 자연스럽게 먹어서 사진이 없어요...
그래서 지금 쫌 아쉬운데..... 정말 추천해요...
돈코츠라멘.... 뽀얀 국물... 후룩 후루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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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분이서 가시면
덮밥 두 개
돈코츠라멘 하나
시켜서 같이 드셔보세요
너무 많을 거 같죠..?
많지 않아요 .....
다 먹을 수 있습니다.
뭔가 맛있는 거 먹으면 가족들이랑 같이 먹고 싶은 그런 거 있잖아요
그래서 그런지 갈 때마다 대학로 인데도 가족손님들을 자주 본 거 같아요 ㅎㅎ
요새 좀 안 갔는데 오늘 가야겠어요
저의 글이 오늘 저녁메뉴 선택에!
데이트 코스 추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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